Nepal

11월 01일 쉬리카르카(Shereekarka)-카르체(Kharche)

박희욱 2011. 11. 17. 20:15

쉬리카르카(4076m)-카르체(3800m)

오전 8시 10분 쉬리카르카 호텔틸리초피크 출발

 

 

 

 

 

쉬리카르카에서 붉은 점선과 검은 점선을 따라서 카르체로 갔고,

카르체에서는 윗쪽으로 개울을 지나서 집 표시가 있는 방향으로 올라갔다.

 

 

 

 

구글어스

 

 

 

 

 

 호텔틸리초피크에서

 

 

 

 

 

오른쪽 위가 호텔틸리초피크이다. 

호텔 주인에게 잔차 끌고 여기까지 올라오는 사람이 있느냐고 물어보니까

간혹 있다고 한다. 최근에는 2주 전에 젊은 사람 둘이가 가이드를 데리고 올라왔다고 한다.

그러나 짐까지 싣고 올라오는 사람은 내가 처음이라고 한다.

 

 

 

 

 

 

 

 

 

 

 

 잔차를 타는 나와 보행하는 트레커나 결과적으로는 속도가 비슷하였다.

 

 

 

 

 

 호텔틸리초피크에서 여기까지는 약 70%정도 라이딩이 가능하다.

 

 

 

 

 

 

 

 

 

 

 

 

 

 

 

 

 

 캘리포니아 산타바바라에서 온 잭슨(63세) 부부

부인은 캄보디아 여인이었다.

호텔틸리초피크의 도미토리룸에서 함께 밤을 지냈다.

 

 

 

 

 

 폴란드에서 온 Lukasz와 Agata 부부

나는 Lukasz에게 미인과 함께 찍고 싶으니까 자네는 옆으로 조금 비켜서 달라고 했다.

이들을 포함해서 7명이 같은 도미토리룸을 함께 사용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짐을 챙기는데 둘이서 침낭을 덮고서 소근거리는 것이었다.

나는 말했다.

"큰소리로 말해도 괜찮아! 나는 너희들의 속삭임을 듣고 싶으니까!"

나이가 들어서 좋은 점은 가끔 주책없는 소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ㅎㅎㅎ

나는 그들에게 이메일을 보낼 것이다.

평생 서로 속삭이라고! 그리고 결코 큰소리로 말하지 말라고!

LUK.KUBALA@GMAIL.COM

 

 

 

 

 

 뒤에 루카츠와 아가타가 따라오고 있다.

 

 

 

 

 

 

 

 

 

 

 

 

 

 

 

 

 

 

 

 

 

 

 

 

 

 

 

 

 

 뒤돌아본 모습

 

 

 

 

 

 

 

 

 

 

 

 멀리 보이는 마낭

 

 

 

 

 

 

 

 

 

 

 

 마낭에서 야크카르카 가는 길

오른쪽 끝은 군상이다.

 

 

 

 

 

여기서부터는 거의 100% 끌바

 

 

 

 

 

 

 

 

 

 

 

 토롱라 계곡

 

 

 

 

 

 루카츠와 잭슨의 포터

 

 

 

 

 

조금 아찔한 곳이었다.

 

 

 

 

 

 잭슨과 그의 가이드 케림부

 

 

 

 

 

 루카츠 커플은 앞서 가고

 

 

 

 

 

 

 

 

 

 

 

 

 

 

 

 

 

 

 

 

 

 

 

 안나푸르나4(7525m)

 

 

 

 

 

 정수기로 정수 중인 잭슨  부처

 

 

 

 

 

 

 

 

 

 

 

 

 

 

 

 

 

여기가 카르체 다리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