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덕위의 성채는 TV드라마 '주몽'의 세트장이라 한다.
나는 드라마에 전혀 관심이 없다.
우리의 삶이 꿈같은데, 꿈속에서 또 꿈 같은 드라마를 볼 아무런 필요가 없다.
백갈매기는 철산새마을회관 지점에서 아래쪽으로 걲지 않고
민영농산쪽을 내달린 실수를 하고서
되돌아 오라는 나의 말을 무시하고 계속 달린 것이다.
두번째 실수는 몽탄대교에서 나를 기다리지 않고 오른쪽 둑길을 계속 달렸다.
결과적으로 20km 이상을 죽으라고 달려서 되돌아 와야 했다.
그러하고서 나를 원망하는 것이었다.
사람은 머리가 좋고 봐야 할 것 같다.
나는 살아 오면서 학력에 따른 사고력의 차이가 적지 않다는 것을 더욱 크게 느낀다.
그러나 사람들 중에는 학력철폐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자식들의 교육에는 아낌없이 투자한다.
느러지 인증센터
영산강 하구둑 도착
'국내자전거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산강/두륜산[에필로그] (0) | 2012.11.10 |
---|---|
영산강/두륜산[두륜산] (0) | 2012.11.10 |
영산강/두륜산[나주대교-죽산보] (0) | 2012.11.10 |
영산강/두륜산[극락대교-나주대교] (0) | 2012.11.10 |
영산강/두륜산[금성면-담양댐-극락대교] (0) | 2012.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