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4년 03월 05일 얌전한 솔향이2

박희욱 2014. 3. 5. 22:55

 

할아버지 가슴은 요람같애!

 

 

 

 

솔향아, 왜 게거품 내는거니?

 

 

 

 

제가 언제요?

음, 할어버지가 잘못 봤나?

솔향이는 귀도 이쁘게 생겼어!

 

 

 

 

이제는 이렇게 오래 있을 수 있어요!

 

 

 

 

조금 있으면 뒤집기를 시도할거예요!

 

 

 

 

이게 주먹밥이라는 거야?

 

 

 

 

주먹밥 맛있네!

 

 

 

 

솔향이 대머리 신세 면할 날도 머지 않았네!

 

 

 

 

 

요게 낮은 포복이라는 거죠?

 

 

 

 

할아버지 보세요!

힘들어도 요렇게 오래 견질 수 있어요.

 

 

 

 

엎드려 있었더니 좀 피곤해서 자야겠어.

솔향이 잘자라 할아버지는 간다!

 

 

 

 

할아버지 가지마세요!

날 두고 가시면 나는 어떡해요!

으앙!

 

할아버지가 또 올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