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미티 국립공원/클라우즈 레스트 트레일 4(Yosemite NP/Clouds Rest Traiil 4)

 

 

 

 

 

 

그대의 참나는 날개짓 하지 않는 저 새처럼 자유롭다.

그 자유는 자유모름이다.

저 새도 자유가 무엇인지 모른다.

 

 

 

 

 

 

 

 

 

 

 

 

 

 

 

 

 

 

 

 

 

 

 

 

 

 

 

 

 

 

 

 

 

 

 

 

 

 

 

 

 

 

 

 

 

 

 

 

 

Greatly vigorous wemen!

I met them here agiain Whom I had met at Glen Aulin trail.

Thank you  very much for your friendliness to me.

 

 

 

 

They said this trekking is for 1 week.

이들은 캠핑장이 아닌 백컨트리 야영을 한다고 했다.

 

 

 

 

 

 

 

 

 

 

 

 

 

 

갑자기 앵두알만한 우박이 떨어지기 시작했다.

 

 

 

 

여기는 고지대라 우박이 녹지 않고 지상에 닿기 때문에 이렇게 큰가 보다.

 

 

 

 

 

 

 

 

 

우박은 조금 내려오자 트레일헤드를 불과 200~300 m 앞두고 빗방울로 변했다.

 

 

 

 

 

트레일헤드

프랑스에서  3주간 미국여행을 온 젊은 커플

그들은 요세미티에 3일간 머무른다고 했다.

나에게 운이 무척 좋다고 했다.

(They said I'm very lucky not to be wet!)

 

워낙 심한 비라서 눈앞의 차까지 가는 것도 주저할 판이었다.

뒤에 남았던 젊은이들은 속옷까지 흠뻑 젖을 것임에 틀림없다.

 

 

캠핑장에 돌아와서도 비가 조금씩 내렸다.

비오는 캠핑장은 난감하기가 이를데 없다.

취사하고, 설거지 하고, 양치질을 하거나, 몸을 씻거나, 화장실 가기 등이 무척 불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