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America

바예스타스섬, 이카1(Islas Ballestas, Ica 1)

박희욱 2015. 5. 6. 08:14

3월 29일(일)

28일 저녁 7시쯤 우아라스 숙소로 돌아와서 샤워를 하고,

터미널로 가서 10시 30분 버스로 리마로 돌아온 시각은 아침 6시였다.

터미널에서 택시를 타고 민박집 Pobe내를 찾아갔는데 운전사는 지도를 보여주어도

위치를 좀처럼 찾지 못해서 5번 이상이나 행인들에게 길을 묻는 것이 이해하기 어려웠다.

 

리마에는 흥미가 거의 없었다.

게다가 매우 위험지역이라 바깥에 혼자 나가는 것도 두렵고 해서 오늘 하루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3월 30일(월)

민박집 주인이 늦잠을 자는 바람에 오후 1시 30분의 늦은 버스로 이카로 향했다.

5시간이 걸려서 이카에 도착하고, 거기서 택시로 와카치나에 도착하였다.

택시비를 바가지썼는데, 바가지써는 것은 자신도 좋치 못하지만 운전사의 버릇을 나쁘게 해서

타인에게도 피해를 주는 것이다.

 

 

리마-와카치나 지도

 

 

 

 

리마에서 와카치나 가는 길

 

리마버스터미널

남미에서는 버스회사마다 터미널이 다른 곳에 있는 경우가 많다.

 

 

 

 

이쯤되면 비행기 비즈니스좌석보다 훨씬 낫다.

 

 

 

 

 

 

 

 

 

 

 

 

 

 

 







                                         

 

 

 바예스타스섬 자연보호구

이곳은 나의 여정계획에 없엇던 곳인데,

콜카협곡 트레킹을 함께한 사람이 보여준 사진을 보고 매료되어서 오게 되었다.

 

파라카스 선착장

 

 

 

 

고급빌라들

 

 

 

 

 

 

 

 

 

 

 

 

 

 

나스카의 그림처럼 오랜 세월이 지나도 지워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만큼 강우량이 적다는 것이다.

 

 

 

 

 

 

 

 

 

 

 

 

 

 

 

 

 

 

 

 

 

 

 

 

 

 

 

 

 

 

 

 

 

 

 

 

 

 

 

 

 

 

 

 

 

 

 

 

 

 

 

 

 

 

 

 

 

 

 

 

 

 

 

 

 

 

 

 

 

 

 

 

 

 

 

 

 

 

 

 

 

 

 

 

한솔이 언니는 우리를 보면 동료의식을 느끼는 모양이지만

우리보다는 다리가 훨씬 길어요!

언니는 닥스훈트하고 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