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
연닢위의 물방울처럼 사회속에서 살되 사회에 물들지 마라.
흐르는 급류처럼 사회는 결코 평화로울 수 없는 곳이다.
그것은 인류문명 8천년이 흘러도 변함이 없으며, 미래에도 마찬가지다.1
그렇다고 사회로부터 달아나거나 도피하지도 마라.
사나운 개를 피하는 길은 침착하게 가만히 서서 지켜보는 것이다.
달아나는 것 또한 개한테 잡혀 있는 것이며, 사회의 경우도 마찬가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