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린이집에서 철봉하다가 내 팔이 빠졌어요.
안 울었니?
보나마나 솔향이는 병원이 들썩할 정도로 울었겠죠?
맞아, 그거는 솔향이 할머니 닮아서 그래.
성우 오빠도 조금 전에 형 나무가지 뺏어려다 울었잖아!
광안병원에 엄마도 달려왔다면서?
네!
이제 향이를 철봉에 매달려 줄 수도 없고,
두손잡고 빙빙 돌려줄 수도 없고!
송정해수욕장의 파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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