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신과 선악

박희욱 2017. 8. 28. 22:25

세상 모든 일은 신이 하는 일이다


네가 감히 신이 하는 일을 너의 선악으로 심판하려 드느냐


너의 앳된 대뇌피질 신경 뉴런의 작용을 믿고서 말이다


신조차도 세상일을 심판하지 않는다


그만 두어라


차라리 침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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