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르하이웨이에서 처음으로 비박을 하였다.
8월 1일(9화)
무르갑에서 이틀을 쉬고 카라쿨을 향해서 오전 7시 20분 출발
출발후 곧 지리교사팀의 차량이 나를 앞지르면서 손을 흔들어 주었다.
무르갑을 떠나면서
아침 일찍 출발할 때는 언제나 마음이 가볍다.
멀리 보이는 무르갑
나를 뒤따라 오는 라이더들
곧 나를 추월할테니 나는 먼저 출발한다.
이들은 호로그를 출발할 때 만났던 바스크팀이었다.
바스크팀
파미르하이웨이에서 동행자를 만날 수 있으리라는 기대는 빗나갔다.
그나마 이들이 유일한 사람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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