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asgow-Oban(Glasgow-Lochgilphead Park Campsite)

Glasgow-Lochgilphead Park Campsite

6월 23일(토)  대체로 맑음

글래스고 시내를 빠져나가는 길

글래스고 시내를 가로지르는 클라이드강

Greenock에 도착하자 마자 페리가 출발하였다.

간발의 차이로 1시간을 기다려야 했으나 점심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어서 안타까운 일은 아니었다.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자전거를 타고서 먼곳의 멋진 레스토랑을 찾아간다고 했다.

자전거여행을 하고싶어서 내게 관심을 보였다.

richardnasher@live.co.uk

내 블로그를 소개하주기로 하였다.

Greenock에서 Dunoon으로 건너는 페리에서

건너는데 25분 소요

Dunoon

이 나무들은 다림추로 수직인가를 재어보면서 자라나?

Glendaruel Caravan Park에 도착하여 캠핑장 주인에게 나는 라이딩을 마치면 맥주를 마셔야 하니 1병을 팔아라고 했더니 한 병을 공짜로 내주었다.

목이 마른데다가 공짜로 주는 것이라서 그런지 꿀맛이었다.

주인은 기네스 맥주와 같은 가격으로 팔린다고 했다.

나중에 알았지만 그 맥주는 Hop House로서 최고의 맥주 중의 하나였다.

글래스고를 출발하여 여기까지의 경치는 좋다고는 할 수 없었다.

6월 24일(일) 쾌청

새벽에는 보온내의를 입어도 추워서 다운자켓과 바지를 덧입어야 했다.

Glendaruel Caravan Park

새벽 3시 30분 경에 일어나서 촬영한 것이다.

벌써 동녘이 어슴푸레 밝아온다.

Auchenlochan

Portavadie 선착장

elainesmith2760@gmail.com

잉글랜드 여인으로서 가족과 함께 승용차를 타고서 페리를 함께 승선했다.

내게 루트 정보를 주면서 잉글랜드는 경치가 좋은 곳이 없어서 지금은 스코틀랜드에서 산다고 했다.

잉글랜드는 경치는 별볼일 없다고 했는데 얼추 맞는 말이었다.

Tabert 항

Lochgilphead Caravan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