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상
여기 어떤이의 묘비에는 이렇게 적혀 있다.
Beloved Husband
Beloved Father
Beloved Grandfather
내게는 첫번째와 두번째는 물건너 간 것 같고,
이제 남은 것은 세번째밖에 없는가 보다.
솔향아, 샤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