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단상
나에게 있어서 가슴이란 모든 관념과 개념이 사라지고
느낌만이 남아있는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그러니까 무념의 상태이며, 직관의 상태이다.
거기에는 선악이 없다
선과 악은 구별은 관념에서 비롯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