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pal

2019년 쿰부히말: 기타정보

박희욱 2018. 12. 25. 06:39

적기

요즘은 우기가 늦게까지 이어지는 경향이 있어 11월 이후가 바람직하다.

조금 춥기는 해도 청명한 하늘의 설산을 보기엔 가장 좋은 계절이다.

11월1~20일, 트레킹 중에는 온도가 영상 3~5도정도 까지 올라갔고, 5000미터 대에서 최저기온은 영하 15도정도.

가을에 가면 날씨가 쾌청하지만 설산뷰가 아쉽고, 피크시즌의 혼잡함을 감내해야 한다.

봄에는 3-4월이 그 다음 적기다.

쿰부는 산이 높기 때문에 4시부터 어둠이 깔리기시작한다.

봄에 가면 설산뷰를 맘껏 볼수있는대신, 오후에 구름이 끼거나 비가 오기에 3시전엔 트레킹을 마쳐야 한다.


입국심사장에서 환전한다. ATM 1회에 500루피

카트만두-루클라 항공료: 177$

루클라에서 입장료(Entrance Fee) 명목으로 2,000루피,

몬조에서 입장 퍼밋(Entrance Permit) 명목으로 3,000 루피(전엔 3,390 받았다죠)를 받는다.


포터


팁은 14일치 급료의 15%를 쳐주었다.

포터는 루클라에서 구하는게 맞다. 포터 일당은 1,000~1,500루피.

카트만두에서 일반 일꾼의 임금이 한달에 1500-2500루삐인 것을 감안하라.

포터의 라이선스를 확인한다.

고용관계를 분명히 한다. 계약시 전체금액의 20~30%를 선불한다. 잔금은 헤어지면서 한다.

포터는 오전 10시~11시에 점심을 먹는데, 이때는 같이 쉬어주면서 롯지의 간단한 간식이나 차를 같이 먹는 것이 좋다.

롯지에 도착하면 포터와는 자리를 같이 하지 않도록 한다.

   

식음                                                                   

롯지를 선택할 때는 북향을 피하도록 한다.
점심으로 김병장 전투식량 비빔밥이 좋았다.

누릉지와 미숫가루가 고지대에서 아침식사 대용으로 도움을 주었고요.

3라를 넘기 전에 묵는 롯지에 도시락 준비해 달라고 하면 준비해 줍니다. 
촐라는 넘어가서 당락 롯지에서 먹었다.

아침식사는 저녁에 미리 주문해 놓는다. 3,000미터 이상에서는 술은 안된다.


쿰부지역은 1일 예산은 30$ 정도(음료포함)


고소증

뜨거운 물이라 해도 샤워는 하지 말고, 대야의 물로써 몸을 딲는다. 고산에서 감기에 걸리면 고산증으로 이행한다.

다이아목스-네팔 약국에서 구입. 2500m 오르기 전날부터 하루 1알 복용.

다이아목스는 고산병 예방약이며, 고산병이 왔을때는 복용하면 효과가 없다.

고산병이 왔을때는 비아그라.씨알리스.복용한다.

고산병이 오지 않더라도 딩보체부터는 다이아목스를 복용할 것. 고쿄까지.

머리 아프면 타이레놀을 복용.

남체-딩보체: 쿰부산행에 있어 고소먹을 위험이 가장 높은 구간, 여기서부터 목욕이나 머리감기는 삼가야 한다.

잘 때는 꼭 털모자 쓴다. 칼라파타르에 오를 때는 핫팩을 사용한다(손발)



항공

루크라행 항공사의 선택은 첫 번째 예티 에어라인이고, 두 번째가 스카이 에어라인이다.

항공사 사정으로 결항하게 되면 루크라 현지에서 항공사를 변경하여 탈 수 있다.
현지에서 다시 돈을 지불하여 항공권을 다시 끊어야 하지만, 카트만두에 돌아와서 결항된 항공사에 예약금을 100% 돌려 받을 수 있다.

오른쪽이냐 왼쪽이냐에 따라 경치는 전혀 다름을 명심하고, 조금 재빠르게 움직이시길 권해 드립니다.

시즌중의 국내선의 수화물은 15kg까지만 무료이다

국내선 예약은 일주일 전에 미리 하는 것이 좋다. 가장 중요한 규칙은 예약 재확인을 거듭 하라는 것이다.

결항시에는루클라에서 항공편으로 20분 거리에 있는 Ramechhap으로 가면

짚이나 여행사용 밴이나 관광버스를 이용해서 카트만두 타멜까지 5시간 내에 도착할 수 있다.



임자체 등정: https://cafe.naver.com/trekking/55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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