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진리

박희욱 2021. 7. 17. 06:30

 

 

차량이 달리는 도로의 교통표지판 같은 진리는 진리가 아니다

 

 

오직, 길없는 광야(wildness)를 달리도록 이끄는 바람만이 진정한 진리다

 

 

그 바람은 말하지 않는다, 아니다

 

 

말해질 수없다, 말해질 수 있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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