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께어나라

박희욱 2023. 10. 3. 18:15

그대는 무엇인가를 걱정하거나 두려워하는가?

그렇다면, 무의식 상태에서 벗어나서 의식적으로 께어나라.

그러면 그 걱정이나 두려움이 아침안개처럼 사라질 것이다.

 

그대는 누군가를 미워하거나 증오하는가?

그렇다면, 무의식 상태에서 벗어나서 의식적으로 께어나라.

그러면 그 미움이나 증오심이 아침안개처럼 사라질 것이다.

 

어둠은 별도로 실존하는 것이 아니라 빛이 부재하는 현상이다.

그렇듯이 모든 부정적인 심리상태는 실재하는 것이 아니라

빛의 부재상태, 즉 께어나지 못한 무의식적 상태이기 때문이다.

'침묵으로 가는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걱정  (0) 2023.10.06
삶과 죽음  (0) 2023.10.06
선악과  (0) 2023.10.03
진실로 두려워 해야 하는 것  (0) 2023.09.17
지식과 지혜  (0)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