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의 석유와 천연가스의 매장국인 중동의 이란이 망조가 들은 모양이다.
자유개방의 국가였던 팔레비왕조시절에는 잘 나갔던 나라로 알고 있다.
그때는 미니스커트를 입고 활보하던 나라가 히잡을 둘러쓰는 나라가 되었다.
그런 나라가 왜 이렇게 되었을까? 나로서는 알 수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분명한 것은, 종교적 신념이 세상의 실상을 보지 못하도록 하는 장애가 되고 있고,
다른 하나는 반미정책으로 인하여 국제적 제재를 받는데 그 원인이 있을 것이다.
종교적 신념은 그렇다 치고, 이란은 왜 반미의 길로 들어섰을까?
보통의 독재정권은 외부에 적을 만들어서 국민의 눈길을 바깥으로
돌려서 결집된 국민을 자신의 지지로 돌려 먹는다.
히틀러와. 스탈린과, 김일성이가 그랬고, 시진핑이와 푸틴이 그렇다. 내 견지로는,
독재자 푸틴이 우크라를 침공한 것은 우크라의 자유민주주의화가 두려워서였다.
푸틴(동방정교회)이나 이란 지도자같은 자들은 종교도 정권유지에 이용해 먹는다.
이런 짓거리를 하는 정당이 대한민국에도 있으니 바로 더불어민주당이다.
반일, 반미 감정을 자신들의 지지세력으로 만들어서 처먹자는 수작이다.
그러나 반미로 돌아섰던 나라가 제대로 된 나라가 없다.
중국조차도 일대일로를 내걸고 항미성향을 드러내다가 그늘이 드리워지고 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승패와 관계없이 종전이 곧 필망이다.
이런 독재자들은 나라가 망하는 것은 둘째 문제이고 정권을 쟁취하는 것이 첫째다.
당파싸움을 하다가 왜군을 불러들인 이씨조선의 역사에서 배운 바가 없었고,
부패와 무능으로써 일본의 식민지가 된 대한제국의 역사에서도 배운 바가 없다.
자신들의 역사에서 반성을 하느니 남의 탓으로 돌리는 것이 훨씬 속편하기 때문이다.
그것이 마치 역사의 자긍심이라되 되는 것처럼 착각하는 것이다. 과거 어느때,
모든 것은 내탓이라는 캠페인이 일어난 적이 있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나는 대한민국, 아니 한국인이 두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