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인류의 동일한 조상 원숭이에서 어떻게 인류 조상만이
인간으로 진화했느냐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들이 있다.
인류발생전에는 착한 원숭이도 있었고, 못된 원숭이도 있었다.
착한 원숭이들은 신의 말씀에 복종했으나 못된 원숭이들은
신의 말씀을 거역하고 금단의 열매를 따먹고 말았다.
이에 노한 신은 못된 원숭이를 낙원에서 땅으로 추방해버리고 말았고,
그 못된 원숭이가 진화를 거듭하여 오늘날의 인류가 되었다.
못된 원숭이 인간들은 애타게 신의 구원을 기다리고 있지만 언감생심이다.
인류만큼 동족을 서로 못잡아먹서 안달하는 동물은 이 지구상에는 없다.
예수가 그토록 사랑을 강조한 것이나, 인간들이 그토록
사랑에 목말라 하는 것은 인간의 증오심을 반증하는 것이다.
여호와는 아주 못된 원숭이들을 노아의 방주로써 걸러내 보기도 하고,
바벨탑과 만악의 근원 언어를 파괴해 보기도 하고,
소돔과 고모라의 추악한 원숭이들을 제거해 보아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아직도 못된 인간들이 부뚜막에 먼저 올라가고,
아직도 못된 인간들이 엉덩이에 뿔을 달고서 설친다.
인간은 낙원에서 추방당한 아담과 살인자 아벨의 후손답다, 다워!
인간의 행태를 지켜보고 있는 신은 머지않아 그들의 종말을 보여주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