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탓하는 한의 민족
한민족은 남탓하는 민족이다.
오랜 피침민족이다 보니 형성된 민족의 숙명인가 보다.
그래서 엣날부터 잘되면 자신탓이고 못되면 조상탓이라 했다.
이것이 이씨조선 500년간 길들여진 노비근성으로 인하여 굳어져버렸다.
일제에 나라는 넘겨주고도 빼앗겼다고 이웃나라를 탓한다.
반도땅 남북이 갈라진 것도 강대국 탓으로 돌린다.
예전에는 무엇이 잘못되면 자신의 복을 한탓하거나 전생의 업을 한탓했다.
그러던 것이 민주주의 물을 먹고 나니 모든 책임을 국가와 정부와 사회탓으로 돌린다.
자신의 책임의식은 박약하고 남탓하는 것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이 없다.
북조선처럼 남조선 또한 사회주의로 가는 것이 이땅의 운명이런가.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으니 더불어만 살면 내 책임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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