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몸과 정신

박희욱 2025. 5. 20. 05:29

는 몸이다.

몸이 가 아니라고 말하는 자는 모두 가짜다.

그가 비록 예수라 할지라도 가짜다. 예수의 부할은 유령의 부활이다.

몸이 완전할 때, 그때는 몸을 느끼지 못한다. 그래서

몸을 잊어버린 상태를 일러 진아라고 지칭하는 것일 뿐이다.

몸과 정신은 둘이 아닌 하나다. 몸이 그대가 아니라고 하는 것은,

지남철이 자신은 N극(북극)이 아니고 S극(남극)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몸이 아프거나 배가 고프면서 나는 몸이 아니라고 하는 것은 자기기만일 뿐이다.

'침묵으로 가는 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신성의 길  (0) 2025.05.28
철학  (0) 2025.05.27
인생  (0) 2025.05.17
명상과 깨달음  (0) 2025.05.16
참나  (0) 2025.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