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는 평생을 통하여 710곡을 녹음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중에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성공한 곡은 40여곡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성공율은 5.8%다.
가수 최백호 선생의 이야기다. 첫곡을 취입할 때다. 열나게 연습을 한 다음에
자신만만하게 녹음실을 3시간만 사용할 것으로 예약을 하고 녹음을 시작했는데,
한마디를 녹음하고 나니까 3시간이 훌쩍 다 지나가버리더라는 것이다.
재주가 매주인 내가 한곡을 제대로 녹음하자면 얼마만한 시간이,
아니 세월이 흘러야 할까. 아서라! 관 두자!
내가 고생하고, 내 기타만 고생한다. 기타야 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