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노동자와 기업주

박희욱 2026. 5. 13. 23:09

일론 머스크의 유튜브 릴스에 '창업하면 안 되는 사람'이 떴다.

내가 창업할 사람인가 아닌가를 알아보기 위해서 그의 들어보았다.

그는 창업한다는 것은 유리를 씹어며 심연을 들여다 보는 것처럼

대단히 고통스런 일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즐거움은 기대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니 창업보다는 취업하는것이 휠씬 쉽고 스트레스를 덜 받는다고 했다.

역시 나는 창업할 체질이 되지 못하는가 보다.

 

좌빨들은 노동이 신성하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노동자의 천국을 꿈꾼다.

노동자는 그냥 육체노동을 해주고 임금을 받는 품팔이꾼에 불과하다.

일개미가 일을 한다고 볼 수 없고, 그냥 노동을 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듯이

노동자가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실상 일을 하는 것은 기업주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은 기업주가 놀고먹으면서 자신들의 노동을 착취한다고 말한다.

사실상 말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씨부리는 것이다.

 

이렇게 말하는 노동자들은 모두 기업주가 되려다가 실패한 기업주들이다.

그들은 기업주를 폄하하는 뒷면 깊은 곳에서는 반대로 흠모하고 있다. 노비들이

주인을 욕하면서 깊은 내면에서는 자신들이 욕하는 주인이 되고 싶어하는 것과 같다.

철학자 쇼펜하우어의 말이 생각난다.

'사람들은 자신이 결핍한 것 만큼 타인을 괴롭힌다.'

노동자들은 자신이 하지 못하는 일을 하는 기업주를 괴롭히는 것이다.

노동자들이 그려내는 기업주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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