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순수의식

박희욱 2026. 5. 26. 09:02

원한다면 그대는 내가 죽는  모습을 볼 수도 있다.

나도 내가 죽는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그것은 내 생각이 아는 것이다. 하지만

나는 죽지 않는다, 다만 죽어가는 내 모습을 지켜볼 수는 있다.

내가 죽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내 순수의식을 두고 하는 말이다.

그 의식에는 시간이 없다. 고로 영원불멸이다.

그 의식을 영혼이라고 해도 좋다.

그 영혼은 우주와 같이 시작도 끝도 없는 영원불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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