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바리톤 고성현의 Be! 힘들어 했던 시절, 나는 현관문 문꼬리를 잡고 이 곡을 들으면서 출근하기도 했다. 나에게 힘을 준 곡이기도 하다. 돌이켜 보면 별 것 아닌 것이었는데. 나이를 먹고 보니 인생이 별 것이 아닌데 말이지. 오늘 아침에 피식 웃슴이 나왔다. 우리는 그냥 Be하면 되는데, 그냥 마 살면 되는데... 우리는 Be하지 않고 상상하면서 산다. 그래서 세상이 환영인 것이다. 사진방 2023.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