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이글루크릭 캠핑장(Igloo Creek Campground)-아이엘슨 비지터센터 2(Eielson Visitor Center 2) 뉴욕에서 왔다는 처녀 코리어 부산 수영에서 왔다는 머스마 콜로라도에서 왔다는 총각 둘이가 짝이었네! 이들은 캠핑장에서 야영하는 것이 아니라 백칸트리 야영을 한단다. 충실해 보이지 않는 장비로 그 불편을 어떻게 감내하는지 모르겠다. 완더레이크 캠핑장에서는 이들을 볼 수 없.. Alask 2012.08.20
7월 22일 이글루크릭 캠핑장(Igloo Creek Campground)-아이엘슨 비지터센터 1(Eielson Visitor Center 1) 새벽의 텐트안 온도는 13도. 간밤에도 바람과 함께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들렸는데 새벽에 일어나 보니 하늘은 맑아져 있었고, 나의 입에서 얏호 소리가 절로 나왔다. 하늘은 맑고, 별로 춥지도 않고, 오래간만에 텐트도 축축하지 않고, 약간 바람이 불지만 기분 좋은 출발을 할 수 있겠.. Alask 2012.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