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만물의 척도 프로타고라스는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라고 말했다. 이것은 틀린 말이라고 할 수는 없으나, 그렇다고 아무것에나 척도를 갖다 대어서 눈금을 읽지 마라 사물을 맨눈으로 그냥 보기만 하고, 거기서 더 나아가지 마라 신은 아무것에도 척도를 갖다 대지 않는다 예수는 이것을 신의 사랑라.. 침묵으로 가는 길 2020.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