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종주(꼬릿말) 꼬릿말 노고단에서 세석평전까지는 양산 통도사의 영취산 능선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고, 대원사 코스는 정말 험난하고 힘든 코스였다. 사람들이 한결 같이 이 코스를 지겹다고 하길래 밋밋한 내리막이 끝없이 길기 때문에 그런가보다고 여겼는데 전혀 그렇지가 않았다. 치악산, 월출산, 계룡산 등지에.. 국내등산 2010.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