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오늘 인도로 들어갈 생각이었는데 법신스님의 배려로 룸비니 근교의 불교유적지 공짜 짚차투어를 하게 되었다.
투어를 끝내고 돌아와서는 자전거를 빌려서 샨티 스투파를 다녀오고,
저녁에는 한국인들과 함께 중화사 앞에서 맥주파티를 하였다.
쿠단
붓다가 이곳에 머물면서도 카필라성으로 들어오지 않자 아버지 정반대왕이 친히 와서 예배를 한 곳이며, 아들 라훌라가 처음으로 아버지 붓다를 만나 출가한 곳이라 한다.
앞쪽 총각도 나처럼 인도에 들어갔다가 카트만두로 도망쳐 나와서
20만원의 항공료 챠지를 물고 조기 귀국하였다.
삭발한 분은 군법사(대위)
시골의 생활은 붓다시절이나 다름없어 보였다.
카필라성
동서 450m, 남북 500m의 성터이다.
정반왕과 마야왕비 합장 스투파
뒷쪽 작은 것은 시종들의 스투파
일행들
사가르하와
석가족의 왕이 자신을 희생하면서 백성들의 목숨을 건지게 했다는 호수
니그리하와
과거 7佛중 제5佛인 구나함모니불의 탄생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