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창조주란 피조물의 창조물이다

박희욱 2010. 12. 5. 09:19

창조주 신은

피조물 인간을 심판하고,

시험하며,

순종자에게는 복을 주며,

불신자에게는 시련을 주며,

서로 사랑하라고 달래며,

죽움 후의 천국을 약속한다1

 

피조물 인간도

사물과 타인을 심판하려 들고

시험하려 들며

자신에게 순종하는 자에게는 이익을 주며,

불복종자에게는 고통을 주려하며

입에 사랑이라는 말을 올리기를 즐겨하며

내일의 희망을 노래한다2

 

 

  1. 죽은 자는 말이 없다. [본문으로]
  2. 내일은 영원하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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