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란드섬에 온 것은 전적으로 자전거여행지로서 좋다는 정보에 따른 것이었다.
그 정보는 틀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나에게는 멋진 라이딩 길이 되지 못했다.
어쩌면 숲과 호수로만 되어 있는 핀란드인에게는 색다른 이곳의 풍경이 매력적일지는 모르나 나에게는 그저 그런 풍경이었다.
올란드섬 주행루트
돌아올 때는 일부 샛길을 이용하였다.
마리에하믄항 부두
마리에하믄을 빠져나가는 자전거 여행자들
현지인에 물어서 적당한 라이딩 길을 잡아서 달렸으나 그저 그런 풍경이었다.
캠핑장
캠핑로는 불과 5.5유로. 너무 착한 가격이다.
우럽에서 최저가라고 말하자 주인은 다른 사람도 그렇게 말한단다.
7월 16일(화) 맑음
청명한 하늘, 맑은 햇살, 깨끗한 공기.
오전 8시 20분. Puttes 켐핑장에서 마리에하믄으로 출발.
정오 12시 20분 마리에하믄 도착.
오후 2시 30분 마리에하믄에서 스톡홀름으로 출항.
캠핑장 입구의 리셉션
캠핑장은 여기 안쪽으로 쑥 들어가야 한다.
헬싱키에서 온 사람들
마리에하믄 중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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