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이도가 낮은 메어리즈루프 트레일만으로는 여기까지 온 나에게는 성이 차지 않았다.
표지판에 Most Difficult라 쒸어져 있다.
멀리 보이는 곳이 프루이타이다.
컨트리송 페스티벌
밸런스트록 모텔에서 만난 미네소타에서 왔다는 Dan이라는 사람이
이 페스티벌의 협력업체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자기를 찾아오면 공짜(입장료 $60)로 입장시켜 주겠다고 해서
성의를 무시할 수 없어서 찾아왔는데 그는 이쪽 입구가 아니고 반대쪽 입국에 있는 모양이었다.
페스티벌 장소가 넓기도 하고 주차문제도 복잡하고 저녁때까지 기다릴 수도 없고 해서
주차비만 $15 손해보고 돌아 나오고 말았다.
주차하기 위해서 이렇게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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