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참나

박희욱 2014. 8. 15. 07:31

 

 


 

참나

.

.

사람들은 스러져 가는 이 나무와 같은 육체와

 

그 육체의 대뇌에 깃드는 마음을 로 생각하고,

 

그 생각으로 자신을 한계짓는다

 

 

참나는 그 생각이 사라진

 

침묵의 공간을 일컷는 말이며,

 

그 공간이 바로 至福이다

 

 

色卽是空

 

空卽是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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