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4년 12월 04일 착한 향이가 변했어요

박희욱 2014. 12. 4. 17:34

 

아랫니 2개, 윗니 4개가 났어요.

 

 

 

 

오늘은 콧물이 더욱 많이 나네요.

 

 

 

 

착한 향이가 변했어요.

 

 

 

 

평소와는 달리  땡깡을 부리네요.

 

 

 

 

전혀 무서워 하지는 않는데

 

 

 

 

재밌어 하지는 않네요.

 

 

 

 

감을 좋아하는 향이

증조할아버지도 감을 무척 좋아하시지.

 

 

 

 

향이가 좋아하지 않는 것이 있니?

할머니가 감은 감기에 해롭다고 했어!

 

 

 

 

오늘은 할아버지에게 안아달라고 떼를 막 쓰네요.

 

 

 

 

할아버지한테 안겨서 이리 가자 저리 가자 하면서 마부처럼 구네요.

 

 

 

 

향이 자기 동영상 상영을 요구한다나요?

쬐그만게 웃기죠? 

 

 

 

향이가 나쁘게 변했어!

감기로 컨디션이 나빠서 그랬니?

 

 

 

 

아직도 잠투정을 버리지 못하는 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