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등산

제주도 올레길 걷기 8박9일 7

박희욱 2015. 11. 5. 04:56

 

 

 

 

 

 

 

 

 

 

 

 

 

 

 

 

저멀리 아래쪽이 8번이 시작되는 대평리이다.

 

 

 

 

 

 

 

 

 

 

 

 

 

 

 

 

 

 

 

 

 

 

 

 

대평포구

 

 

 

 

 

 

 

 

 

 

 

 

 

올레길 8번

 

 

 

 

 

대평포구

 

 

 

 

 

 

 

 

 

 

 

 

 

 

 

 

 

 

 

 

 

 

 

 

 

 

 

 

 

 

 

 

 

 

 

 

 

 

 

 

 

 

 

 

 

 

 

 

 

 

 

 

 

 

한라산 남벽이 보이고 그 아래쪽이 서귀포이다.

 

 

 

 

점심은 논짓물에서 컵라면으로 떼웠다.

 

 

 

 

 

 

 

 

 

 

 

 

오후 3시 20분에 서귀포 후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였다.

한국의 게스트하우스는 처음이었는데 간단한 부엌 싱크대와 휴계실겸 식당이 있었지만 취사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관광지라서 저렴한 식당은 없었고 가장 싼 것이 전복뚝배기였는데 13,000원이었다.

6인실이었는데 섭하게도 침대 6개가 모두 찾었고, 초저녁에 잠을 자는데 끊임없이 들락거려서 짜증이 났다.

세탁은 공짜로 해주었다.

 

 

10월 29일(목) 오전 조금 흐림, 오후 매우 흐림

 

말이 되지 않는 소리같지만 무릅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오늘 하루는 배낭을 놔두고 한라산 등산을 하기로 했다.

일찍 출발해서 느긋이 다녀올 요량으로 오전 5시 20분에 일어나서,

게스트하우스에서 재공하는 식빵 4쪽을 먹고, 두 쪽은 챙겨서 서둘러 정류소로 갔는데 27분을 기다려야 했다.

 

등산지도

 

영실-윗세오름-남벽분기점-평쾌대피소-돈내코입구

 

백록담에는 3~4번을 올랐고,

윗세오름에는 여름, 겨울, 그리고 이 가을이 3번째이다.

 

영실출발 오전 8시 20분-윗오름 도착 10시 10분, 출발 10시 30분-돈내코입구 도착 오후 3시 정각

돈내코 입구에서 버스정류소까지는 1km를 더 걸어서 내려와야 했고,

버스는 오후 4시 18분에 있었다.

서귀포에서 다시 버스를 갈아타고서 중문으로 돌아왔다.

 

 

 

702번 버스를 타고 중문초등학교 정류소에 내려서 보니 영실입구로 가는 버스는 55분이나 기다려야 했다.

서귀포에서 제주시로 가는 버스는 자주 있으리라는 예측은 빗나갔다.

그래서 영실 쯤에서 먹으려고 한 라면을 여기서 끓여 먹었다.

 

 

 

 

영실

740번 버스로 영실입구에 도착하니 택시 있었다.

영실까지 7,000원인데 혼자서 가면 5,000원에 해준다는거였다.

내가 부부를 불러오니 2,000원만 내란다, 1.000원 팁!

 

 

 

사진촬영을 부탁했더니 그는 홍콩에서 왔다고 했다.

 

 

 

 

 

영실에 8시 5분에 도착하여 20분에 등산을 시작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