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소크라테스가 그대에게 무엇인가를 묻는 것은
그대의 답변을 듣기 위한 것이 아니다
그것은 그대를 침묵으로 이끌기 위한 방편일 뿐이다
알고보면 지식은 무지의 일종이며,
침묵이 곧 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