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개구쟁이 할아버지 또 오셨다!
말괄량이 삐삐가 보고 싶어서 왔지!
우리는 개구쟁이와 말괄량이 짝꿍!
나처럼 이쁜 삐삐가 어딨어요?
성형했겠지?
ㅎㅎㅎ!
아녜요, 나는 자연산이란 말예요.
울 엄마보면 아시잖아요.
아빠 안닮고 엄마 닮은 게 다행이죠?
빗방울이 떨어져서 아무도 안 나왔네.
집에 가야겠어요.
저는 요렇게 요조숙녀예요.
맞죠?
무릎,발가락,손등에 밴드를 4개나 붙인 요조숙녀가 어딨어!
밴드만 떨어지면 아프다고 엄살부리면서 우는 솔향이. ㅋㅋ
들켰네! ㅋㅋㅋ
아기 사자하고 놀아야지!
뽀뽀해 드릴테니 개구쟁이 할아버지는 빨리 할머니한테 돌아가세요!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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