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6년 06월 27일 솔향이는 말괄량이 삐삐

박희욱 2016. 6. 27. 18:53


ㅋㅋ, 개구쟁이 할아버지 또 오셨다!

말괄량이 삐삐가 보고 싶어서 왔지!





우리는 개구쟁이와 말괄량이 짝꿍!





나처럼 이쁜 삐삐가 어딨어요?





성형했겠지?





ㅎㅎㅎ!





아녜요, 나는 자연산이란 말예요.





울 엄마보면 아시잖아요.





아빠 안닮고 엄마 닮은 게 다행이죠?





빗방울이 떨어져서 아무도 안 나왔네.





집에 가야겠어요.





저는 요렇게 요조숙녀예요.





맞죠?





무릎,발가락,손등에 밴드를 4개나 붙인 요조숙녀가 어딨어!





밴드만 떨어지면 아프다고 엄살부리면서 우는 솔향이. ㅋㅋ





들켰네! ㅋㅋㅋ





아기 사자하고 놀아야지!





뽀뽀해 드릴테니 개구쟁이 할아버지는 빨리 할머니한테 돌아가세요!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