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나처럼 여기 올라올 수 있어?
걱정 좀 되니?
준수는 내 스타일이야.
쟤가 신경 쓰여!
걱정 마, 내게는 성우가 있어!
할아버지, 우리 아파트 놀이터 가고 싶어요.
할아버지가 콩벌레 잡아 왔어요.
얘는 내 동생같죠?
그래, 네 동생이란다.
여기백 오빠는 초등 2학년이래요.
기백이 오빠는 용감해!
차착!
나도 조금 더 크면 저렇게 할 수 있어요.
그러~엄, 향이는 말괄량이니까!
오빠야는 정말 날렵하네!
나도 연습해야지!
기백이 오빠는 원숭이 같죠?
할아버지 안경은 압수!
울 할아버지 총각같죠?
안경 없어요!
ㅋㅋㅋ!
나도 동생하고 놀고 싶어!
오빠야한테 돌려줄거예요.
오빠야가 내한테 댕큐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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