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향이와 찬이

16년 06월 29일 오늘은 기분이 별로예요

박희욱 2016. 6. 29. 18:13


너희들은 나처럼 여기 올라올 수 있어?





걱정 좀 되니?





준수는 내 스타일이야.





쟤가 신경 쓰여!

걱정 마, 내게는 성우가 있어!










할아버지, 우리 아파트 놀이터 가고 싶어요.





할아버지가 콩벌레 잡아 왔어요.





얘는 내 동생같죠?





그래, 네  동생이란다.





여기백 오빠는 초등 2학년이래요.






기백이 오빠는 용감해!





차착!





나도 조금 더 크면 저렇게 할 수 있어요.





그러~엄, 향이는 말괄량이니까!





오빠야는 정말 날렵하네!





나도 연습해야지!





기백이 오빠는 원숭이 같죠?





할아버지 안경은 압수!





울 할아버지 총각같죠?





안경 없어요!





ㅋㅋㅋ!















나도 동생하고 놀고 싶어!





오빠야한테 돌려줄거예요.





오빠야가 내한테 댕큐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