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삶과 죽음

박희욱 2017. 2. 7. 18:23

결국은 알게 되리라


삶이란 곧,


죽음이라는 大海에


잠시 동안


일렁이다가 가라앉는


조각배 같은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죽음은 본래 영원한 것이다


영원은 시간에서 벗어난 무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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