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결국은 알게 되리라
삶이란 곧,
죽음이라는 大海에
잠시 동안
일렁이다가 가라앉는
조각배 같은 것이라는 것을
그리고 그 죽음은 본래 영원한 것이다
영원은 시간에서 벗어난 무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