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 나라
오사카 - 나라 구간은 이번 여행에서 제일 가파르고 힘든 구간이었다.
308번 도로를 택하였는데 실수였다.
산아래에서 능선까지는 2.1km이고, 390m를 올라야 했으니 경사도가 거의 19%여서
전 코스가 타기는 커녕 끌고 올라가기도 버거워서 과연 꼭대기까지 올라갈 수가 있을지가 염려스러웠다.
결국 중간에서 하루밤을 야영해야 했다.
오사카에서 나라 가는 길
4월 15(토) 흐리고 한때 소나기, 12도
야영장소를 물색하다가 좋은 곳을 발견하였다.
아래쪽부터 능선까지가 모두 이런 식이었다.
여기가 능선이다.
능선만 넘어면 곧장 나라까지 달릴 수 있으리라 여겼는데 그것이 아니어서
길이 매우 복잡하여 한 참 동안이나 헤매어야 했다.
4월 16일(일) 맑음
야영장
구글지도에 캠핑장으로 표시되어서 찾아왔지만 그렇지가 않았다.
여기서 2박을 하였다.
야영장에서 나라공원 가는 길
헤이조 궁
헤이조 궁 부지
나라공원
카스가타이샤(춘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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