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유심과 무심

박희욱 2019. 11. 7. 11:29

사람들은 빨리 달리면 목적지에 빨리 갈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 사람들은 유심의 사람이다.



느릿느릿, 여유를 가지고 걸음을 옮기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다 보면 어느듯 목적지에 이른다.


이런 사람들은 무심의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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