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Camp - Red's Meadow Camp

6월 29일

 

오전 9시50분 - 12.7km - 오후 3시 40분

 

 

 

 

 

Rosalie Lake

 

 

 

 

 

 

 

 

 

15cm 깊이의 땅파기 삽

 

 

 

 

 

 

 

 

추워서 바깥에서 취사하기가 싫었다.

 

 

 

 

4.15Camp, 텐트를 걷고 출발준비완료

 

 

 

 

 

 

 

 

 

 

 

 

10살이라고 했다. 꽉찬이도 할아버지랑 저렇게 함께 다닐 날이 있을까?

 

 

 

 

 

 

 

 

 

 

 

 

 

 

JMT 3글자를 넣는 것이 왜 그렇게 인색한지도무지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내가 생각하는 미국답지 않는 일이다.

나보다 더 답답한 누군가가 쇄겨 넣은 모양이다.

 

 

 

 

 

 

 

 

 

완전히 얼음물이다.

 

 

 

 

 

 

 

 

 

 

 

 

 

 

 

 

 

 

 

말 트레킹을 즐기는 사람들

 

 

 

 

 

 

 

 

 

 

 

 

 

 

 

 

이원기 군은 언제나 나를 한참이나 앞질러 가서 쉬었고, 힘든 나는 도리어 쉬지 않고 걸어야 했다.

 

 

 

 

 

 

 

 

 

 

 

 

 

 

 

 

 

 

 

 

 

 

 

 

Devils Postpile 국립기념물, 미국답지 않은 유치한 기념물이다. 그러나 이것을 보러오는 관광객이 많았다.

 

 

 

 

제1보급지 Red's Meadow Valley Resort

샤워는 5분에 $5

빨래를 하기 위해서 10분을 했는데 정작 물이 나오는 것은 5분밖에 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러나 이군은 정확히 10분이었다고 해서 시간을 재어봤느냐니까 아니란다.

나는 시간제한의 샤워를 수백번 이상이나 해본 경험이 이 있다

 

 

 

Red's Meadow Valley Camp

여기는 유료캠핑장이었으나 영업을 하지않아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없었다.

아마도 COVID-19로 인하여 손님이 없어서 그러한가 보다.

 

 

 

 

화장실도 폐쇄

 

 

 

 

여기는 모기가 없었다. 이상한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