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hn Muir Trail

Florence Lake - Madera - LA - 귀국

박희욱 2020. 7. 15. 17:51

7월 6일

 

Florence Lake - Madera

 

오전 11시 45분 Florence Lake 출발, 오후 4시 Madera 그레이하운드 스테이션 도착

 

 

 

 

 

 

 

 

 

 

 

 

 

 

 

뮤어트레일랜치 캠핑장에서 함께 한 사람들

왼쪽이 Corey

 

Corey와 그의 승용차

그는 자신의 별장에 다녀가는 길이었다.

 

 

 

 

 

 

 

 

 

 

 

 

 

 

 

 

 

 

 

 

 

 

 

 

 

 

 

 

 

 

 

 

 

 

Corey, 47세

 

 

 

 

 

 

 

 

 

 

 

 

 

코리는 과속으로 차를 몰았다.

 

 

 

 

 

 

 

 

 

 

 

 

 

 

 

 

 

 

 

 

 

 

 

 

 

 

 

 

 

 

Corey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Flerence Lake에서 탈출하는데 매우 어려운 상황을 맞았을 것이다.

나는 그에게 감사의 표시로 작은 위스키 1병을 추가로 선물하고 그를 포옹해주었다.

 

 

 

 

Madera Greyhound Station

그레이하운드 버스에 승차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검색원이 이원기 군의 바지에 든 위스키를 발견하고는

가차없이 하차시켜버렸다. 위스키까지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는 것이 아닌가!

그제서야 예전에 샌프란시스코 그레이하운드 터미널 검색대에서 위스키를 압수당한 기억이 났다.

위스키 때문에 버스에서 쫓겨나서 2명의 차비 $70를 날리고, Madera에서 하루밤을 모텔에서 지내야 했다.

 

 

7월 8일

 

 

 

 

 

 

 

$80짜리 모텔은 바퀴벌레가 튀어나올 것 같았다.

 

 

 

 

 

Madera Courthouse Park

모텔에서 오전 10시 50분에 나와서 이 공원에서 오후 3시 30분에 있는 그레이하운드 버스를 기다려야 했다.

 

 

 

 

 

 

 

Madera를 출발한 완행버스는 여러곳을 정차한 다음에 오후 10시가 되어서 LA에 도착하고 민박집에 돌아온 것은 오후 11시였다.

 

 

 

 

7월 7일

 

 

 

GajaLA Guesthoue, 여기서 다시 3박을 하였다.

 

 

7월 10일

 

오전 7시 45분 델타항공편으로 30분 연발한 다음에 시애틀을 경유하여 귀국하였다.

공항까지는 민박집 주인이 데려다 주었다.

 

 

 

 

 

 

 

 

 

 

 

 

 

 

 

 

 

 

 

 

 

 

 

 

 

서부연안에는 화산이 여러개 있었다.

 

 

 

 

 

 

 

 

 

레이니에 산

 

 

 

 

 

시애틀공항 탑승장, 코로나 때문인지 경비가 삼엄하다.

 

 

 

 

 

 

 

 

 

시애틀 레이니에 산, 저 산자락에 갔었지.

 

 

 

 

 

 

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광명역에서 KTX를 타고 부산역에 도착해서 코로나 검진을 받고,

집 근처까지 사실상 호송되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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