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임진왜란 시기 쯤에 일본의 단위면적당 쌀생산량이
조선의 3배였다는 것을 믿을 수 없었으나 이제는 수긍이 간다.
일본의 농법과 농기구도 발달했겠지만, 무엇보다도 수리시설이 잘 되어서일 것이다.
(배움의 민족 일본은 조선과 달리 중국으로부터 그런 것을 도입했을 것이다.
반면, 중국으로 도망가서 그 실상을 본 김구는 그렇지 못한 조선을 한탄했다.)
수리시설이 잘 되어 있었다고 추측하는 것은 도로 하나 없었던 조선과는 달리
그들은 토목기술이 앞섰을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 토목기술도 그렇지만 대규모 토목공사를 위한 인력동원 체제가 잘 확립되어서 일 것이다.
그것은 자연재해를 수없이 격다보니 그런 체제 없이는 복구가 불가능했을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나의 추측이 아니라 17세기 중반에 일본으로 표류해서 에도를 방문했던
포르투칼의 필리핀 총독의 기록을 보면 추측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거의 모든 것을 비하하고 피판하는 못된 버릇을 버리지 못하고 있다.
마치 과거의 김일성과 작금의 문재인 정부처럼! 이것은 특히 빨갱이들의 특질이다.
한민족은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는 더러운 습성으로 인하여 언제나 내로남불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