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강과 진리

박희욱 2021. 3. 12. 21:04

 

 

강물은 강이 있어서 강을 따라서 흐르는 것이 아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자리가 바로 강이다

 

강과 강물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이다

 

 

세상은 진리가 있어서 진리를  따라서 흐르는 것이 아니다

 

세상이 흘러가는 자리가 바로 진리이다

 

세상과 진리는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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