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강물은 강이 있어서 강을 따라서 흐르는 것이 아니다
강물이 흘러가는 자리가 바로 강이다
강과 강물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이다
세상은 진리가 있어서 진리를 따라서 흐르는 것이 아니다
세상이 흘러가는 자리가 바로 진리이다
세상과 진리는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