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LG기왕전은 한국기원이 구상한대로 변상일 기사의 승리로 끝나고,그는 상금 3억원을 챙겼다.8전 8승의 커제 선수가 8전8패의 변상일에게 바둑 외적인 일로 패하고 말았다.세계대회 8회 우승자가 0승 우승자에게 패한 것이다.변상일이가 커제의 사석을 손가락질한 것은 우승을 위한 신의 한수였다.예전에 축구선수 마라도나의 신의 손은 유도 아니다.그래도마라도나의 손은 축구장 안에서 일어난 일이었다.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완전히 꼼수룰의 승리였다.그러나 과연 한국기원은 그 후폭풍을 견딜 수 있을까? 중국측에서는 난리가 났고, 당연히 그 후속조치를 할 것이다.중국의 마샤오춘 9단은 말한다-사상초유의 비매너다. 사석은 바둑경기와상관이 없고 단지 중계화면에 보기 좋게 하기 위한 것일 뿐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삼성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