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위기간이 BC2589~BC2566인 쿠푸왕의 피라미드는 세계최대의 피라미드이며,
축조하는 데 20년이 소요되었다 한다. 석재를 운반하기 위한 도로건설에 10년,
그리고 지하축조물건설에도 10년이 소요되었다 하니 총 40년이 걸린 셈이다.
카프레왕의 피라미드 꼭대기에 조금 남아있는 것을 볼 수 있드시 피라미드의 표면은
석회암으로 매끈하게 덮혀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돌무더기로 변해버렸지만, 피라미드 현장에서 건설 당시의 모습을 상상하니
그 장엄하고도 아름다웠던 모습의 경이로움은 신도 창조할 수 없는 기적의 축조물이었을 것이다.
예전에는 이 피라미드를 노예의 노동력을 이용하여 축조했으리라고 상상하였으나,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자유인들의 임금노동력에 의존한 것으로 결론짓고 있다.
기술력이 부족하고 비능률적인 강제노동으로는 그런 피라미드를 축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니, 4,500년 전의 이집트인들도 강제노동의 능률성이 낮기 때문에
정당한 임금을 주어서 자발적인 동기부여를 해야 능률이 오른다는 것을 알았던 것이다.
그런데, 4,500년이라는 기나긴 세월이 흘렀어도 이러한 진실을 모르는 우둔한 집단들이 있으니
바로 공산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이 바로 그들이다.
그들은 공산당이나 국가가 임금을 평등하게 나눠주고, 자발적인 동기부여 대신에
자신들이 인민들을 통재하여야만 한다고 생각하는 무리들이다.
그런 믿음을 가진 무리들은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지 정당화하고
거짓된 행태를 아무 꺼리낌 없이 과감히 자행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무리들이 이끄는 국가나 사회는 필연적으로 망할 수밖에 없다.
유사노예사회였던 이씨조선과 어버이수령의 김씨조선이 망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자발성이 없는 사회는 결코 성장할 수 없는 죽음의 사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무리들은 왜 이런 이념을 가지는가? 그것은 그들이 실사구시, 즉
사실로부터 진실을 알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생각,
즉 대뇌작용으로 사물을 보려하기 때문에 당달봉사가 되고마는 것이다.
생각밖에 없는 당달봉사와 생각으로써 싸우는 말싸움은 결코 이길 수 없는 부질없는 일이다.
사람들은 생각이라는 것이 얼마든지 엉터리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한다.
구약성경에서의 금단의 열매가 바로 대뇌의 생각을 이르는 말이다.
파라다이스에서는 생각이 없다. 생각이 있는 곳은 파라다이스일 수 없다.
생각은 조심스럽게 사용할 칼과 망치같은 도구에 불과한 것을 사람들은 반대로 그 도구에 끌려다닌다.
그럼으로써 낙원에서 추방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