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사람들은 세상이 마야, 즉 환영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세상이 마야인 것은
자신의 생각에 휘둘려서 사는 스스로가 마야인 것이다
생각이 곧 마야이다
고로 자신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실존하는 사람에게는 세상이 마야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