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으로 가는 길

생각과 마야

박희욱 2022. 10. 24. 09:37

사람들은 세상이 마야, 즉 환영이라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세상이 마야인 것은

자신의 생각에 휘둘려서 사는 스스로가 마야인 것이다

 

생각이 곧 마야이다

고로 자신의 생각에 휘둘리지 않고 

지금 이 순간에 실존하는 사람에게는 세상이 마야일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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