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견
가진 자들이 더 겸손하고 공동체를 위한 헌신과 모범적인 생활태도를 보여줘야 하는데
오히려 세도와 갑질을 부리며 약자들의 가슴을 할퀴는 짓거리를 부끄럼없이 해대니
좌파가 기승을 부리며 확산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된다.
소견1
나는 그것보다는 을이 더 문제인 것으로 본다.
을들은 갑들 덕분에 먹고 살면서 그 은덕을 모른다.
어느 일본학자가 지적했드시 한국인들은 자신보다 우월하면 두눈 뜨고 못보는 심성이다.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끌어내려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미라서 상대방 존중은 모른다.
그래서 세계에 유일하게 사촌이 논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속담을 가진 민족이다.
가진자, 능력자들을 기득권자, 곧 적폐로 낙인 찍었다.
한반도 땅에서 추앙받는 자는 죽은자, 자살한자들 뿐이다.
죽은자들은 자신들의 자존감을 훼손할 일이 없기 때문이다.
이런 심성의 소유자들 국민이 공산주의가 안 된 것이 이상하다.
그것은 이승만과 박정희의 은덕이지만 바야흐르 그 후광이 스러져 가고 있다.
그런 만연한 을들의 심성이 놀부로 하여금 남의 호박에 말뚝박는 인간으로 그려냈다.
놀부가 미치지 않고서야 버선발에 훍뭍혀가면서 남의 호박밭을 헤매겠는가.
밤일만 열심히 하던 게으름뱅이 흥부는 형수한테 주걱싸대기를 맞아야 백번 싸다.
동냥그릇 들고 오는것도 한두번이지 허구헌날 형님집 부엌을 찾으니!
그러나 한국인들은 모두 흥부편이다.
사람들은 갑질, 갑질 하지만 을질에 대해서는 깜깜하다.
갑질이나 을질이나 동전의 양면이라서 함께 존재한다.
차이점은 갑보다는 을이 훨씬 많다는 것이고, 갑은 당당하지만 을들은 비굴하다는 것이다.
어떠한 갑도 누구에게 을이 되어달라고 사정한 적이 없다.
다만 을들이 갑에게 을이 되어주겠다고 통사정한다.
그런 을들이 화장실갈 때와 나올 때가 극명하게 다른 것이 한국인이다.
모든 을들은 실패한 갑일 뿐이다.
언론매체는 을의 편일 수밖에 없다. 그들의 밥그룻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종편이 시작되고 언론매체가 폭증하자 종래의 언론의 덕목을 추구했다가는,
그 기자는 쫓겨나야 하고 회사는 파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나마 매체 소비자들이 현명하다면 좀 낫겠지만 그러기에는 한국인들 수준이 너무 낮다.
흐린물에 산천어가 살 리가 없다.
아직도 초등학교 교과서에 흥부놀부전이 버젓이 올라가 있을까?
소견2
한민족에게는 겸손해야 한다.
그들은 질투심이 매우 심해서 자신의 존재감을 훼손당한 사람들로부터
보복을 당할 우려가 십중팔구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겸손은 필요없다, 있는 그대로면 충분하다.
겸손도 지체가 부자유한 사람을 위한 지팡이에 불과하다.
건강한 사람이 들고 있으면 불필요한 물건일 뿐만 아니라
남을 향해서 삿대질하거나 두들겨 패는데 이용한다.
그래서 어느 일본의 한국학 학자는, 한국인들은 유달리 도덕을 강조한다고 했다.
실재로는 별로 도덕적이지 않으면서.
그는 한국인들은 도덕을 적을 무찌르는 도구로 사용한다고 했다.
적확한 지적이다.
'잡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간만이 낙원에서 추방된 이유 (0) | 2023.08.25 |
---|---|
조가비 (0) | 2023.07.29 |
공간과 시간 (0) | 2023.05.01 |
어느 댓글에 대한 댓글 (0) | 2023.04.29 |
인생은 힘들다 (0) | 2023.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