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댓글에 대한 나의 댓글
식민지란 제국주의국가가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 타국을 경영하는 것입니다.
이를테면, 상품시장으로 삼거나, 플랜테이션농지로 이용하거나, 자원을 똥값에 거둬들인다거나...
그러나 한반도는 식민지로서의 가치가 전혀 없었습니다. 지구상 최악의 거지국가였으니까요.
실재로 한국인들이 수탈이라고 하는 것은 일제가 한반도에 투여한 제정의 1/6도 되지 않습니다.
말하자면 밑지는 장사도 이만저만한 밑지는 장사가 아니었지요.
그래서 일제는 한반도를 합병하는데 갈등이 많았습니다.
임진왜란 때도 조선인들은 왜군을 무찔러서 전쟁에 승리했다고 믿고싶어 하지만
사실은 가난에 찌들은 한반도땅에 아무런 미련이 없어서 스스로 물러난 것입니다.
왜군은 5만명이 죽었지만 대부분 아사하거나, 굶주림 끝에 병들어 죽었습니다.
그만큼 한반도 땅에는 약탈해 먹을 것조차 없었다는 이야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제는 왜 한반도를 합병했는가?
그것은 러시아의 한반도 지배를 막기 위해서였지요. 그것은 일본열도의 안보와 직결되니까요.
아관파천 아시죠? 고종은 러시아에 보호국이 되어달라고 졸라대고 있었고.
러시아는 하나둘씩 한반도에서 이권을 챙기고 있었고.
일본은 러시아에 만주를 양보하겠으니 한반도는 중립지대로 하자고 제안했지만 러시아는 "노!"
다급해진 일본은 한반도의 39도선 이북을 양보하겠다고 해도 돌아오는 답변은 "노!"
그래서 러일 전쟁이 벌어진 것이지요.
일본은 한반도를 식민지로서 획득하려고 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일본에 병합하려고 했지요.
즉, 내선일체!
한국인들은 자신들이 업신여겼던 왜놈들에게 병합되었다는 사실에
자존심 상해서 반일감정이 대단해서 발을 동동 굴리는 사람이 많지요.
그리고 좌빨들은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으로 반일감정을 증폭시키고 있고 그 전략은 성공적이지요.
지금 한반도는 분단되어서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은 세계최악의 마적국가가 되어 있고,
남쪽 대한민국조차도 북조선의 사상투쟁에 패배하고 있습니다.
말하자면 한국인의 의식이 좌경화가 되어버려서 주사파 정권이 들어서기도 했지요.
과연 대한민국은 앞으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나는 적극적으로 친일파입니다.
일본은 절대로 공산주의나 사회주의 국가가 될 수없으니까요.
자유 대한민국은 전체주의 국가 - 러시아, 중공, 북조선의 위협하에 있지 않습니까?
나에게는 자유가 최상의 가치입니다.
그래서 자유만 주어진다면 누구의 통치에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나는 민족주의자가 아닙니다. 한국인들의 민족주의는
국뽕들의 산실, 즉 편협한 종족주의의 확장에 불과합니다.
주체사상이란 그런 민족주의를 이용해서 김일성 왕조의 종묘사직을 보전하자는 것입니다.
마치 이씨조선이 유교사상을 이용해서 백성을 노비로 삼고
이성계 왕조의 종묘사직을 보전했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