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좌파와 우파

박희욱 2024. 5. 1. 21:35

우파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면서 따라가려 하고,

좌파는 세상을 설계하려고 한다. 그래서

우파를 보수라 하고, 좌파는 스스로 진보라 하지만

그러나, 자신들의 설계대로 따라줄 만만한 세상은 어디에도 없다.

아무리 멋진 설계도라 해도 시공 불가능한 설계도는 없느니만 못하다.

그들의 설계도는 구조역학이 뒷받힘이 없다. 말하자면

좌파들은 세상의 구조와 이치를 모르고, 인간의 본성을 모른다.

결국, 좌파는 건물이 붕괴하드시 세상을 망치게 되고 퇴보시키고 만다.

좌파는 사실은 진보가 아니라 퇴보라 해야 맞다.

이런 사실은 내가 말을 안 해도 세상을 보면 명약관화한 일이다.

세상을 보려 하지 않고, 세상을 생각하려 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좌파들은 자신이 그린 세상의 설계도에 미련을 버리지 못한다. 멋지다는 이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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