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칼 마르크스

박희욱 2024. 5. 6. 09:23
칼 마르크스는 무능력자였다.
엥겔스의 지원금으로 근근히 살아가던 마르크스는
그 가난으로 인하여 낳은 자식 7명 중에서 3명만 살아남았다.
병원비가 없어서 죽어가는 자식을 보면서 눈물을 짜야 했다.
또 이런 일화도 있다.
배가 너무 고팠던 마르크의 아내 예니는 마르크스의 바지를
전당포에 맏겨 버려서 마르크스는 외출도 할 수 없었던 일도 있었다.
가족을 고통속으로 밀어넣고, 인류를 고통과 죽음으로 몰아넣은
공산주의사상의 교주를 아직도 추앙하는 자들이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이런 저런 이유를 들먹이면서 그를 찬양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그들은 길을 가다가 우물에 빠지는 장님과 다름없다.
거시경제학자 케인즈의 말이다.
'나는 자본론 같은 책이 왜 주목받는지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특히, 경제학적 가치는 0이다.'
내가 보기에는 자본론은 정치적으로든, 사회적으로든,
경제적으로든 그 가치는 0이 아니라 마이너스도
그냥 마이너스가아니라 한참 마이너스다.
왜냐 하면, 정치적으로는 자유를 박탈하고,
사회적으로는 갈등을 야기하고,
경제적으로는 배고픔에 씨달리게 했으니까.
 
노동자의 권익을 그렇게도 강조했는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정부에게
월급을 준 적이 없다고 한다. 그는 내로남불의 끝판왕이었다.
내 견지로는 칼 마르크스는 인류역사상 최악의 인간이다.
그는 이미 죽었지만, 다시 살아나서 낯짝에 칼을 맞아야 할 인간이다.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득권  (0) 2024.05.08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0) 2024.05.07
어른과 아이  (0) 2024.05.01
좌파와 우파  (0) 2024.05.01
빨치산과 전라도  (1) 2024.05.01